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문단 편집) == 줄거리 == ||봄이 시작되는 3월, 급행열차 한 대가 [[탈선]]해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수많은 중상자를 낸 이 대형 사고 때문에 유가족은 순식간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을 잃었다. 그렇게 두 달이 흘렀을까. 사람들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는데…. 역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니시유이가하마 역’에 가면 유령이 나타나 사고가 일어난 그날의 열차에 오르도록 도와준다는 것. 단 유령이 제시한 네 가지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도 죽게 된다. 이를 알고도 유가족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역으로 향한다. 과연 유령 열차가 완전히 하늘로 올라가 사라지기 전, 사람들은 무사히 열차에 올라 사랑하는 이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을까.|| 챕터마다 화자가 다르지만, 공통점은 사랑하는 사람이 탈선한 사고 열차에 탑승해 사망했다는 것이다.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슬픔에 빠져 있다가, 떠돌아다니는 소문이나 주변 인물의 도움으로 인해 '유령 열차'에 탑승하게 된다. 유령 열차는 바로 탈선 사고가 났던 도힌철도 가마쿠라선 상행 열차로, 심야 시간에 사망자가 승차했던 역으로 가면 함께 열차에 탈 수 있다. 늦은 밤 사고 현장과 가장 가까운 역인 니시유이가하마 역[*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에 가면 '유키호'라는 유령이 나타나 아래와 같은 규칙을 알려 준다. >하나, '''죽은 피해자가 승차했던 역에서만 열차를 탈 수 있다.'''[br]둘, '''피해자에게 곧 죽는다는 사실을 알려서는 안 된다.'''[br]셋, '''열차가 니시유이가하마 역을 통과하기 전에 어딘가 다른 역에서 내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도 사고를 당해 죽는다.[br]넷, 죽은 사람을 만나더라도 현실은 무엇 하나 달라지지 않는다. 아무리 애를 써도 죽은 사람은 다시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만일 열차가 탈선하기 전에 피해자를 하차시키려고 한다면 원래 현실로 돌아올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